노원구의회‘저소득 취약계층 복지향상 정책개발 연구모임’
상계3·4동 희망촌 등 주거 열악 지역 현장 간담회
노원구의회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향상 정책개발 연구모임'(대표 손명영)은 5월 25일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상계3·4동을 현장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지난 3월 21일 구성된 연구모임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실태 파악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손명영, 이용아, 김경태, 조윤도 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촌 등 일대를 방문하여 주거현황을 살펴보고 거주민들과 소통시간을 가졌다. 또 주민센터 주민사랑방에서는 조훈정 상계3·4동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공무원들과 함께 취약계층 현황 및 지원과 관련하여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손명영 의원은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해서 단순히 위탁연구소의 연구용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직접 현장을 발로 뛰어 의원들의 의견이 실제 성과보고서에 들어가는 게 중요하다.” 면서 “오늘 주거취약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사회복지공무원들과의 소중한 소통을 통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의원 연구모임은 7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사)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에서 연구 용역을 수행 중이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