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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대 청년 5천명에게 청년문화생활비 10만원

5월 22일(월) 오전 9시, 선착순 5천명 온라인 접수

기사입력 2023-05-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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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20대 청년 5천명에게 청년문화생활비 10만원

522() 오전 9, 선착순 5천명 온라인 접수

주민등록초본 및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준비

노원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지역 내 20대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위해 1인당 연 10만원의 청년문화생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개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문화, 여가, 취미생활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식하면서도 실제 현실에서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지난 3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현대 청년의 정서적 문제가 심각해, 이들이 고립되지 않고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노원구는 취업난과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20대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고, 사회적 지지를 보내고자 올해부터 청년문화생활비를 지원한다.

청년문화생활비는 1인당 10만원으로, 11월 말까지 사용 가능한 카드 형태로 지급된다. 공연전시 관람, 체육시설 이용 등을 할 수 있고 yes24, 인터파크, CGV 등 문화콘텐츠 온라인 플랫폼에도 이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노원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20~29(1994~2003년생)의 미취업 청년 5천명으로, 522()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https://fanw.purmee.kr)가 진행된다.

제출 서류로 거주지 확인을 위한 주민등록초본과 취업 여부 확인을 위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필요하며, 신청 시 51일 이후 발급본으로 스캔해 첨부하면 된다.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전용카드가 발급되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수령, 홈페이지에 카드사용등록 후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노원구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독서실(스터디카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약 22천만 원을 지원하며 총 1476명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장려했다.

노원구청 청년정책과 02-2116-7122

노원신문

 

1000노원구청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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