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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문화예술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위헬프’

전국 102개교 운영 예정, 4월 14일까지 신청접수

기사입력 2023-03-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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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문화예술 체험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위헬프

전국 102개교 운영 예정, 414일까지 신청접수 

푸른나무재단은 오는 414일까지 전국 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하는 헬프 프렌즈-위헬프학교폭력 예방 교육 2023년 참여학교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을 위하는 헬프 프렌즈-위헬프는 청소년의 소통과 공감, 실천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활동으로, 문화예술을 접목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이다.

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전문가와 소통하는 강연위헬프 스퀘어와 학교폭력 피가해자뿐 아니라 목격자 등 연극의 등장인물로 체험해보는위헬프 체험연극으로 구성되어 있다.

23년에는 5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초고등학교 102개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 소통 강연과 체험연극을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해당 지역 시·도 교육청에 공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 내 교사가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 전교생 혹은 학년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을 시작한 2022년 첫해에는 전국 51개교 초··고등학생 12901명을 대상으로 제공하였다. 위헬프 스퀘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다운중학교 지도교사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고 혹은 현재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연사가 자신의 극복경험담을 나누는 강연은 청소년에게 깊게 와 닿았을 것이라 예상된다. 모델링을 활용한 좋은 학습방식이라고 생각한다.”라는 교육 소감을 전했다. 포항고등학교 학생은 친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더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 무척 좋았고, 앞으로 학교폭력 피해를 입은 친구를 보게 된다면 내가 조금이라도 다가갈 용기가 생긴 것 같다.”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노원신문

 

994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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