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들복지관, 사단법인 나누미와 업무협약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자활지원사업 ‘커피 일상’
사회복지법인 성민 마들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인)은 지난 3월 16일 사단법인 나누미(이사장 박성암)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자활 및 취업 지원을 위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에 관하여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단법인 나누미는 남녀노소 차별 없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누구나 평등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이 되어 함께하는 나눔의 사회를 실천하고 있다. 마들복지관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원활한 지역사회 내 적응과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협약은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을 지원하여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지지체계를 마련하고자 체결되었다.
마들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단법인 나누미와 호혜적 협력관계를 맺어 지역사회 내 안정적 지원망을 형성하고,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는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