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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지역자활센터 ‘노원신참떡볶이(노원상계점)’ 개업

기사입력 2023-03-1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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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지역자활센터 노원신참떡볶이(노원상계점)’개업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지난 38일 자활사업단의노원신참떡볶이(노원상계점)’매장을 노원역사거리 신한은행 뒤 일신상가에 개업했다.

지난해 11월 창업박람회에서 본사미팅을 통하여 신참떡볶이 가맹사업제안서를 검토하고 12월 서울광역자활센터에서 진행한 신규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이 구체화되었다. 이어 가맹계약을 체결하며 231월부터는 신참떡볶이 본사와 업무협약체결, 인테리어 공사완공으로 본사교육(레시피전수, 운영전반)을 마치며 216일 임시개장하여 현재 운영 중이다.

김영호 센터장은 이미 다른 사업단에서 실력을 갖춘 참여주민 2명을 중심으로 임시개장 2주간의 매출분석을 통해 휴일을 정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기업의 의지가 높은 분들이 운영을 하고 있어 빠르면 올 하반기에는 창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지역사회 관계자들의 격려와 관심이 노원신참떡볶이사업단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구청 생활복지과의 전폭적인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성원이 매출에 도움이 되어 성공적인 자활사업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 정영기 의원이 참석하여 응원하며 성공을 기원했다.

서울광역자활센터 유혜경 센터장은 국민간식 떡볶이집을 노원자활에서 개업하였다. 노원구 주민들이 한 번 찾으면 계속 찾을 수 있는 맛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광역자활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 노원신참떡볶이사업단을 통해 자활에 성공하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노원자활 김돈식 운영위원은 지난 1월 한결편의점협동조합 개업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업을 준비한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축사했다.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 내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활자립을 돕고 있다. 행운배송(정부양곡), 맑은나래(청소, 방역), 함께밥상 상계점(외식업), 한마음편의점협동조합(GS25노원두산점), 한결편의점협동조합(GS25중계신안점) 등 총5개 자활기업의 창업을 지원하였다. 현재 청소사업단, 외식사업단, 편의점사업단 등 1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참여주민의 성공적인 자활·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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