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1동 534일대 SH참여 모아타운 시범사업 선정
신동원 시의원, 사업설명회 개최 등 주민의 조력자 역할
서울특별시의회 신동원 의원(주택공간위원회, 노원1)은 3월 8일 서울시, SH참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월계1동 534일대가 선정되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월계1동 534일대는 영축산 뒤쪽 끝자락의 노후화된 빌라촌과 고지대의 좁은 골목길과 도로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 지역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재개발·재건축을 원하다가 22년 10월 21일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하지만 주민들의 기대와는 다르게 선정 이후 진행상황은 알 수 없어서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이에 서울시는 정비사업 전문가인 SH공사를 참여시켜 주민들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된 것이다.
신동원 시의원은 “주민추진위원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청년과 노년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등 주민들의 협치가 중요한 모아타운 사업의 모범적인 지역이다. 주민들의 노력이 시범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개발이 성공적인 결실을 볼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또한, “향후 SH공사와 함께하는 간담회 개최 및 주민설명회 참여 등 적극적으로 사업 추진에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