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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윤선희 의원, 서울시 최초 ‘청년주거 기본 조례안'

최소한의 근거 마련으로 청년 주거수준 향상

기사입력 2023-03-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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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윤선희 의원, 서울시 최초 청년주거 기본 조례안'

최소한의 근거 마련으로 청년 주거수준 향상

노원구의회 윤선희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노원나)이 대표 발의한 노원구 청년주거 기본 조례안이 지난 36일 제277회 노원구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청년주거 조례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발의된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이 조례안은 청년주거 실태조사와 청년주거 정책의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택공급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노원구 청년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윤선희 의원은 주거 안정은 심리적 안정에 직결되고 삶의 질 향상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집값 상승으로 현재 청년들의 주거환경은 심히 열악하고 주거비에 대한 부담도 상당하다. 이번 조례 발의로 노원구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최소한의 근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 조례는 지난 2022년 노원청년정책아카데미 보건복지분과 청년들이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발의하게 됐다. 청년들의 정책 발굴 활동이 유의미한 결과로 귀결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노원구는 서울시에서 5번째로 청년 인구가 많은 곳으로 총 135천명의 청년들이 살고 있고, 이는 전체 노원구 인구의 27%를 차지한다.

노원신문

992노원구의회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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