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연세병원, 3월 20일 ‘어깨질환’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 강북연세병원은 오는 3월 20일(월) 오후 1시 지하 1층 회의실에서 '어깨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주제는 '어깨 통증의 원인과 치료', 어깨관절클리닉 박동준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대표적인 어깨질환인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어깨충돌증후군의 발병 원인과 치료, 예방법에 관해 고루 다뤄진다.
그리고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등 대표적인 어깨 질환자들이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도 준비된다. “오십견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나요?” “공원 운동기구에서 하는 회전운동이 어깨에 좋은가요?” 등 어깨 환자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어깨 회전근개봉합수술 중 자가혈소판 풍부 혈장(PRP) 치료를 안전성 ‧ 유효성이 있는 신의료기술로 평가결과를 고시했다. 합병증과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아 안전하고,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을 미주입한 군에 비해 재파열율이 낮고 수술 후 통증이 감소되어 유효한 기술로 평가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처럼 어깨질환 치료법은 발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손상되기 전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건강강좌를 준비하게 됐으며, 평소 어깨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좌 사전 등록 콜센터 ☎02-1800-0755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