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재단, 카카오 임택트 협력
초등학교 750학급 학년별 맞춤 디지털 시민 교육 제공(사진)
노원청소년센터를 운영하는 푸른나무재단은 오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교육‘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찾아가는 학교교육 1학기 교육 신청을 받는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찾아가는 학교교육은 전문강사의 안내에 따라 디지털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 디지털 세상을 안전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능력을 함양하고 사이버폭력이나 범죄 등의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놀이 중심의 참여형 청소년 디지털 시민 교육이다. 감정 및 공감, 사이버폭력, 디지털에티켓, 디지털리터러시, 개인정보보호, 저작권, 온라인정체성 등 7대 주제를 중심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1학기는 4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전국 초등학교 750학급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 디지털 시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홈페이지(www.digital7942.org)에 교사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교육도 선택 가능하다. 교육 전문 강사 무료 파견 및 강의에 사용되는 교구 및 강화물은 전면 무료로 제공된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푸른나무재단과 카카오임팩트가 협력하여 디지털 시민 교육을 제공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학교교육은 1210개교 7026학급에서 초등학생 11만 116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였다.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운영하고 있는 푸른나무재단은 1995년 학교폭력으로 하나 뿐인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학교폭력이란 용어조차 없던 시절 학교폭력을 사회에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설립하여 지금까지 이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