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9동 생명지킴이, 마음도 살피고 몸도 살피고

건강한 자연보호 둘레길 클린데이

상계9동(동장 이원순) 자원봉사캠프 및 이웃사랑봉사단(캠프장 겸 단장 장진향)은 2월 28일 생명지킴이 마음건강평가를 실시하고, 마을곳곳에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늘어난 등산객 및 지역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수락산 둘레길 플로킹(산책하면서 쓰레기줍기)행사를 추진했다.

참가자들은 청원중·고 뒤편 외진 보도를 시작으로 수락한옥마을어린이집 둘레길, 종달새공원, 수락산 무장애숲길 진입로까지 걸으며 길가에 있는 각종 생활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오염물을 수거하여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이원순 동장은 “마을을 위해 애쓰시는 봉사자들의 마음과 몸이 우선적으로 건강해야 소외된 지역주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주기적인 환경운동으로 살기 좋은 아름다운 상계9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