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펼쳐
중계역~노원역 깨끗한 거리 만들기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가 지난 2월 21일 중계역에서 노원역까지 ‘자연아 푸르자’ 환경 정화 봉사활동과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제로웨이스트 함께 지구를 지켜요!’, ’지구를 구해줘!‘, ‘줍깅 걷깅’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약 2.0㎞ 거리를 걸으며 담배꽁초와 쓰레기 약 400리터를 수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봉사자는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수거 등 일상에서 지켜야 할 것들을 나부터라도 잘 지켜야겠다. 아무 데나 버리지 않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또 다른 봉사자는 “나의 작은 손길로 거리가 깨끗해지니 내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아 좋았다. 날씨는 조금 춥지만 회원들과 함께해서 힘이 났다.”라고 말했다.
봉사단 관계자는“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월 한 번 정기적으로 장소를 선정해 환경정화 봉사활동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동부지부는 ▲벽화봉사 ‘담벼락 이야기’ ▲노인 대상 봉사 ‘백세만세’ ▲환경정화 ‘자연아 푸르자’ ▲의료서비스 ‘찾아가는 건강닥터’ ▲다육식물로 전하는 심리안정 프로그램 ‘다다익선’ ▲코로나19 방역 봉사 ▲보훈·장애인·공익·문화 등 범사회적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