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9동, 마스크 나눠주며 집집마다 대문살피기
상계9동주민센터(동장 이원순)는 2월 27일 업체에서 후원받은 마스크를 관내 저소득층 대상으로 가구원수 1인당 10매씩 전달할 예정이다.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670여 가구에 통(반)장이 직접 우편함이나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면서 관내 아파트 세대 전체를 두루 살피는 대문살피기 사업도 병행한다.
우편함에 마스크를 배부하면서 우편물이 다수 적치되어 있을 때 가정방문을 통해서 고립가구에 대한 위험을 예방하고, 간단한 생활실태나 주변환경을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상계9동에는아파트만 총 8344세대가 있다.
이원순 동장은 “통장님들의 작은 관심이 마을 전체로 확대되어 미처 알지 못했던 위기가구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2-2116-2931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