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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보훈예우수당 정상화

산불예방, 거리청소, 야간순찰 봉사

기사입력 2023-02-17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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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보훈예우수당 정상화

산불예방, 거리청소, 야간순찰 봉사 

월남전참전자회(회장 권준희)는 지난 215일 월례회의를 열고 회원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신년 인사를 나눴다.

이날 김준성 노원구의회 의장은 선친이 6·25참전유공자였음을 밝히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들이 아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정영기, 어정화 구의원도 참석하여 인사했다.

회원들은 그동안 받지 못하고 있는 보훈예우수당을 올해는 받을 수 있도록 노원구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6·25 및 월남전 참전자들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참전명예수당 39만원과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보훈예우수당 10만원을 받고 있다. 6·25 및 월남전 참전자들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참전명예수당 39만원과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보훈예우수당 10만원을 받고 있다자치구에서도 조례에 따라 3~8만원의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권준희 회장은 “월남전 참전자는 노원구 예우수당 5만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노원구 조례에서는 서울시 수당을 받으면 지원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이다.

재향군인회 장동선 회장은 서울시에서 서초구와 노원구만 중복지원이라는 이유로 막고 있다. 자세한 조례를 살펴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월남전참전자회는 214일 보훈회관 인근의 당고개공원에서 산불예방 및 거리청소 활동을 펼치고, 야간에는 상계8동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상계근린공원 야간 방범 합동순찰에 참여하였다.

권준희 회장은 월남전 전우들은 우리 지역사회의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며 명예를 회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노원신문

990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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