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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시의원, 노원구 재건축위한 지구단위계획 예산 확보

노원구 아파트 58단지 7만 5058세대 해당

기사입력 2023-01-1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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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오 시의원, 노원구 재건축위한 지구단위계획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노원4)2024년까지 진행되는 상계·중계·하계동 일대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예산 26억원 중 13억원을 확보하였다. 당초 서울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매년 4억원씩 6개년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서 의원의 예산증액으로 2개년 계획으로 단축되었다.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총괄할 마스터플래너를 선정하고 올해 3월에 용역을 발주하여 내년 12월 내에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되면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후에 수립하는 정비계획의 전반적인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게 된다.

수립되는 지구단위계획에는 아파트 단지 조성기준,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적용으로 주변지역의 통합적 관리 계획 마련 밀도계획(용적률과 높이계획 등)과 기반시설계획(도로, 공원 등) 등 정비 계획 수립기준 마련 교통개선대책이 담기게 된다.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노원구 아파트 58단지 75058세대가 해당된다.

상계택지(상계6~10)263345321개 단지, 33645세대로 모두 재건축 연한을 넘긴 상황이며, 이 중 16개 단지는 이미 안전진단 절차를 밟고 있다.

중계택지(중계2·3동과 하계1·2)155696819개 단지, 24532세대이며 이 중 13곳이 안전진단 절차를 밟고 있다.

중계2택지(중계본·1·4, 하계1)143163718개 단지, 16881세대로 대부분 1991년 이후에 준공돼 재건축 추진이 논의되고 있다.

서준오 의원은 이번 상계·중계·하계동 일대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사업은 10년 후 노원구를 새롭게 그리는 작업이다. 앞으로 수립될 지구단위계획이 재건축의 사업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도시정비를 위한 기준이 마련되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준오 의원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비용을 지자체 우선 지원하고 추후 환수할 수 있도록 하는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일부개정조례안도 발의하였다.

노원신문

986서울시의회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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