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 2022년 사업성과보고회

사무건물 신축, 2개 자활기업 창업, 복지부 우수기관 등 성과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영호)는 12월 16일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2022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서울노원지역자활센터는 올 한해 서울시도시농업치유사업 선정, 소형가전수거 시범기관, 자활기업 2개소 창업, 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노원구 취약계층일자리 세미나 개최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김영호 센터장은 “노원구청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센터신축이라는 경사로 시작하여 25개 사업단, 자활기업, 참여주민이 직원들과 유관기관들과의 가치를 공유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의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모두에게 감사를 드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활사업에 성실히 참여한 사업단 주민과 직원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상계3·4동주민센터, 태릉신협, 국민은행에는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식전 행사로 개최된 어울림주민협동회 총회에서는 신임 이사장으로 차종현 이사장을 선출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인사를 통하여 “노원자활은 뒷골목청소로 노원구가 도시청결도 1위를 달성하는 믿음직한 사업수행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러한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사업을 논의하고 발굴하여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하였다.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