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자동차 무상 점검
6월 26일 노원구청 주차장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6월 26일 구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맞는 휴가철을 대비해 필수적으로 확인해야 할 차량 상태를 전문가와 함께 점검함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길에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노원구지회(지회장 김일학) 소속 60여개 회원 정비소가 참여한다.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노원구청 지상 주차장에서 실시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시간 내에 방문하면 무료로 점검받을 수 있다.
점검 내용은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상태, 공기압 점검 및 보충 ▲에어컨 점검 ▲와이퍼 점검 및 교체 ▲브레이크 패드, 벨트 등의 육안 점검이다.
카포스 노원지회는 올해 5월 33개 정비 업소, 72면의 주차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주차나눔 공유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들의 차량 관리 및 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구청 교통행정과 ☎02-2116-4051
노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