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3-09-27 13:21

  • 뉴스 > 의정활동

채유미 서울시의원, 시정질문 - 상계역 경전철 환기구 사유재산 침해 지적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1역사 1동선 촉구

기사입력 2022-03-30 13:50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0

채유미 서울시의원, 시정질문

상계역 경전철 환기구 사유재산 침해 지적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1역사 1동선 촉구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공립대안학교 주장

서울특별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325일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상계역 동북선 경전철 환풍구 위치가 상계동 주민들의 사유지를 침해하며,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유지를 강제 수용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경전철 환승역 출입구는 중계동 쪽으로 두 곳 설치되고, 부대시설인 환기구는 상계동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채유미 의원은 상계동 주민은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될 상황에 강한 유감을 표하고, 서울시가 시민의 재산을 함부로 침해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서울시의 갈등 관리 부재를 지적하며 동북선 경전철 환승역 상계동 출입구 확보 강조 및 적극적 주민 의견 수렴을 요청했다.

또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1역사 1동선 사업의 적극적 예산편성을 촉구했다. 현재 서울 지하철역 총 326개 중 21곳이 설치 진행·예정이다. 당초 2022년까지 완성하기로 했으나 예산 확보 미비로 늦어지는 것에 대하여 강하게 질타했다.

서울시가 추경 등 예산편성에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여 서울시에서만큼이라도 장애인이 좀 더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100% 완성을 목표로 착실하게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경계선지능 학생을 위한 대안학교 설립 필요성을 주장했다. 채유미 의원은 많은 수의 학령기 경계선지능 학생들이 교육 지원 서비스와 대안학교를 필요로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안정적인 학창 생활과 공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국립형·공립 경계선지능 대안학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노원신문
 

 

954서울시의회 (100-b@hanmail.net)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