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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등산, 즐거운 만큼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통계청 블로그

기사입력 2021-10-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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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블로그 -세상과 통하다
가을 등산
, 즐거운 만큼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사진)

더웠던 여름 지나고 아침저녁이 제법 쌀쌀해졌다. 추석이 지나고 10월이 되면 본격적인 단풍철이다.

국립공원공단에서 발표한 기본 통계에 따르면, 20201231일 기준 국립공원을 다녀간 탐방객은 3527만명으로 그중 10월은 연중 가장 많은 약 498만명이 다녀갔다. 코로나 여파로 등산객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긴 했지만, 여전히 가을 등산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최고의 인기다.
 

매년 단풍철에 등산객이 몰리면서 '등산 중 산악 사고' 또한 많이 일어난다.

산악 사고는 언제 주로 일어날까? 소방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2019년에 발생한 산악사고는 9, 10월이 가장 많았다. 해마다 천 명이상 사고 건수가 발생하고 있어 올해도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19년 재난연감에 따르면, 전체 5395건의 등산 사고가 발생했고, 그 원인으로 실족추락이 35.8%(1932)으로 가장 많았고, 조난이 26.5%(1430), 안전수칙 불이행 14.3%(772), 개인질환 13.8%(719) 순이었다.

실족추락조난모두 방심하다가 발생하기 쉽다. 단풍 구경도 좋지만 등산할 때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산악 사고 안전 수칙

1) 실족사고 예방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등산화, 등산스틱을 갖추고 산에 오르는 것이 좋다. 또한 흔들리는 돌이나 바위, 쌓여있는 낙엽은 밟지 않도록 하고, 사진 촬영은 먼저 주변을 확인해 안전을 확보한다.

2) 조난사고 예방

등산 시엔 휴대폰, 지도, 표지판 등을 통해 수시로 현재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또한, 반드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서 등하산한다.

3) 기타 안전사고 예방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간식과 물을 조금씩 섭취해 체력을 보충하고, 음주 산행은 절대 금물! 산행 중 오르막에서는 상체를 살짝 숙인채로 걷고, 내리막에서는 보폭을 줄여 천천히 내려오는 것이 안전하다.

4) 산악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가장 먼저, 함께 등산한 대원들의 동요를 막고 안전한 지대로 대피한 뒤 119에 신고해야 합한다. 현재 위치는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빠른 구조 요청과 응급 처치가 중요하다.

골격계 손상 시, 다친 곳을 움직이지 말고 얼음으로 20분 정도 냉찜질을 해주고, 압박붕대를 감거나 다친 부위를 심장 위로 올려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철과상일 경우에는 피부가 벗겨진 상처에 연고를 발라 감염을 막아주고, 열상일 경우 찢어진 상처에 봉합술이 필요할 수 있다. 타박상을 당했을 경우, 부종 및 멍이 발생한 부분에 24~72시간 동안 냉찜질 후 온찜질을 통해 초기 대처를 할 수 있다.

청명한 날씨 속에 가을 단풍 만끽하되, 안전 수칙을 꼭 지켜 모두 즐겁고 안전한 가을을 보내자.
 

노원신문

 

936 (100-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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