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확장 개통하니 오히려 정체
 도봉지하터널로 인한 진출입 제한 역효과
 [2021-01-11 오전 9:59:53]

동부간선도로 확장 개통하니 오히려 정체

도봉지하터널로 인한 진출입 제한 역효과

설계 오류부터 검토해야, 노원구청 공식 사과

동부간선도로 확장구간 일부 개통과 이에 따른 교통정체에 대해 노원구는 15일 진·출입로 변경과 안내 부족으로 많은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했다. 아울러 서울시와 긴급회의를 통해 몇 가지 조치와 추가 공사일정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이번 동부간선도로 확장은 도봉구 쪽은 하행선(성수대교 방향), 노원구 쪽은 상행선(의정부 방향)으로 일방통행 방식으로 역할을 나눈 게 특징이다. 우리 노원구민의 입장에서 볼 때 동부간선도로 진입은 상계교와 녹천교 쪽에서 다리를 건너 도봉구 쪽에서만 가능하다.”고 알렸다.

도봉구 쪽 마들로 구간은 아직 방음벽 공사 등으로 불편한 상황.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하여 6월까지 끝내겠다고 밝혔다. 녹천교 교차로에서 진입부 구간도 선형개량공사를 6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상행선(의정부 방향) 확장공사는 5월까지 끝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성흠제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은평1)도 즉각 불편해소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도봉지하차도로 인해 확장공사 이전의 4개 진출입로(상계교, 창동교, 녹천교, 월계교) 2개 진출입로가 폐쇄됨에 따라 더 심각한 교통체증이 발생하면서 통행 시민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다.

폐쇄된 기존 출구(창동교, 녹천교 위치)를 사전에 인지하고 진입하도록 안내표지판 설치와 대시민 홍보는 물론, 우회도로 추천이나 주변 교차로 신호체계 조정 등을 통해 지금의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반적인 시민 불편사항 조사를 통해 항구적인 해소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도봉지하차도 출구 앞 정체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