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의정 | 자치행정 | 생활경제 | 동정 | 복지 | 교육 | 인물열전 | 문화 | 오피니언 | 신문보기 |
2021.4.12 9:53
복지
 자립정보
 복지뉴스
 장애인
 노원볼런티어
 의학단상
 김덕순아이
  가장많이본뉴스
GTX- C노선
동북선 도시철도
하나님의교회 세
2021년 4.
서울시·자치구
4월 7일 서울
광운대역세권 개
30년 넘은 노
경남 남해 금산
상계3구역 공공
알뜰교통카드로
배덕정 수필가,
개발이슈, 부동
김오규 새마을운
노원구 공동주택
【알려드립니다】
노원은 어떤 도
2021년 서울
‘마블링블링’양
노원신문 915
 
뉴스홈 >기사보기
노원구 공릉1동 똑똑똑돌봄단
저소득 1인가구, 한부모세대 등 정기방문
[2021-02-28 오후 10:06:17]
 
 
 

공릉1동 똑똑똑돌봄단

저소득 1인가구, 한부모세대 등 정기방문

안부확인, 위기가정 발굴 민간자원 연계

김노원(가명, 63, 여성, 공릉1동 거주)씨는 식당에서 일했는데,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지난 9월 식당이 휴업하면서 일자리를 잃었다. 실직수당을 받을 수 있는 처지도 아닌데, 무거운 것들을 나르느라 어깨고, 팔이고, 손목까지 퉁퉁 부어 더는 일할 식당도 없어 생계가 막막했다. 이혼 후 자녀들과는 단절되어 혼자 살고 있는데, 우울증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 적도 있지만 아는 언니가 가끔씩 도움을 부면서 힘겹게 버텨내고 있었다.

김노원씨를 찾아온 것은 공릉1동 똑똑똑돌봄단. 저소득층 1인가구의 실태를 조사하다 어려운 상황을 파악하고 조건부 수급자로 등록하여 생계급여, 의료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일자리를 알선하기로 했다.

노원구는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하고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1노원 똑똑똑돌봄단을 발족했다.

아무리 촘촘한 복지제도를 갖춰도 김노원씨 경우처럼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없다면 의미가 없다. 동네를 잘 아는 이웃이 관심을 가지고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노원구는 2단계 작업을 거쳐 1인 가구 3752명과 한부모 세대 760명을 돌봄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을 지원할 똑똑똑돌봄단도 200명을 공개모집했다. 돌봄단은 2월부터 각 주민센터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4시간, 3일 활동한다. 30만원의 활동실비도 지급한다.

돌봄단이 기초생활수급자인 이공릉(가명, 남성, 68)씨를 찾아간 것도 무척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3층 빌라에 혼자 사시는 그동안 교회에 나가며 신앙생활로 버텨왔는데, 무릎 관절이 악화되면서 계단을 내려가지 못해 외부거동을 못하게 되어 우울증에 빠졌다. 돌봄단은 정기적으로 방문해 정서지원을 하기로 하고, 임대아파트로 옮기실 수 있도록 신청도 했다.

공릉1(동장 김남우)에도 14명의 똑똑똑돌봄단이 활동하는데, 1인당 35명씩을 매칭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부여했다.

김남우 동장은 공릉1동에는 영구임대아파트단지도 있지만 일반주택지 소형평수의 빌라에 저소득 취약계층, 특히 독거가구가 많다. 생계급여를 받는 가정이 1300가구이고, 차상위계층까지 1900세대를 살펴야 한다. 똑똑똑돌봄단으로 이제 이들을 돌볼 수 있는 여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공릉1동 똑똑똑돌봄단은 총 420명을 돌본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지만 원하는 경우 21조로 방문한다.

김미란 복지2팀장은 “2017년부터 서울시에서 우리동네돌봄단을 운영하는데, 일시적이고 소규모였다. 이를 확대발전시켜 노원형 돌봄으로 특화했다. 동네 사정에 밝은 분들이 방문하면서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돌보고, 틈새계층 사각지대 발굴해서 연계한다. 위기가구에는 복지플래너들이 맞춤형 복지를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릉1동은 서울시 고독사예방사업 이웃살피미시범동으로 주민복지협의회(회장 신명철)가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지난해에는 자살예방사업 우수상도 받았다. 복지대상자가 많은 만큼 동일로 주변, 과기대 인근, 공릉도깨비시장 등 상가도 형성되어 있어 민간 자원연계도 잘 되고 있다.

공릉1동에서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에도 적극 참여하여 6800만원으로 20% 초과 달성했다. 코로나19 때문에 경기가 좋지 않았다고 하지만 이웃을 생각하는 온정은 식지 않았던 것이다.

설명절을 앞두고는 도깨비시장상인회에서 떡국을 끓여 먹을 수 있도록 떡과 고기재료세트와 방역물품 꾸러미를 제공해 자원봉사자, 이웃사랑봉사단, 복지협의회, 복지플래너가 다 같이 나서서 이틀 동안 독거 1인가구 150세대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최선호 주무관은 명절인데 아무도 찾아오는 이가 없다며 흐느끼는 분도 있었다. 그만큼 자주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 똑똑똑돌봄단이 결성되어 그동안 못했던 것을 채워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사업 20% 초과 달성

노원신문 백광현 기자 100-b@hanmail.net

912

본지 기사내용을 타 사이트로 옮기실 때, 노원신문임을 밝혀주시고, 홈피링크를 걸어주시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기사page  url주소는 기사면이나 제목을 오른클릭하고, 속성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노원구 복지사각지대 해법 ‘똑똑똑돌봄단’ 출범 [2021-01-27]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기사
원하는 책 노원구 동네서점 바로대출
노원구의회 최윤남 의장 코로나19 예
홍대 ‘돈쭐’ 치킨집에 서울시의회의장
5월 13일부터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노원구 초・중학교에 친환
북부고용센터 제공 구인정보
코로나19 관련 가족돌봄휴가비용 긴급
비 오는 날, 프랑스의 길거리 -
지붕 없는 미술관 전남 고흥 - 지리
도봉운전면허시험장-생명나눔실천본부 업
핫이슈
2021년 4.7 재보궐 시장선거 노
4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 현장접수
서울50+인턴십 50+지역사회 브릿지
해피뉴스
천상병시문학상 시인 유병록, 천상병
버섯재배 활동가양성 과정 모집
노원지하차도 아랫마당 ‘8가지 색의
 
     
   
전체 :
어제 :
오늘 :
서울 노원구 마들로 59 (월계3동 17 미성상가 7호) | Tel 02-3392-0001 | Fax 02-939-7439
Copyright ⓒ 노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