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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
서른 살들의 도전을 격려해야 한다
[2021-02-07 오후 10:49:36]
 
 
 

사설

우리의 미래를 선택하는 선거

서른 살들의 도전을 격려해야 한다

지난달 서울시의회는도봉구 랜드마크 로봇박물관, 사진미술관 올해 착공이라는 보도자료를 제출했다.

로봇박물관은 약436억원의 예산으로 올해 4월 공사 발주 및 착공되어 237월에 건립될 예정이다. 또 서울사진미술관은 140년 한국사진사를 정립하는 국내 최초의 공공미술관으로 약273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9월 착공하여 2310월 개관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료를 제출한 것은 서울시나 도봉구가 아니라 김용석 시의원(도봉1)이다. 그는 도봉구의 문화인프라 확충을 위한 로봇박물관과 국내 최초의 사진미술관이 올해 착공을 시작해 2023년에 개관한다. 동북4구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배후인구를 활용하여 수도권 동북부를 아우르는 과학교육 및 기술지원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는 소감을 덧붙였다.

2014년부터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이웃 도봉구의 발전계획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 것이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노원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뒷맛이 개운치 않다. 더구나 동북선 도시철도의 우이신설선 연결,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와 같은 대규모 토목사업의 제안과 추진은 도봉구 시의원들의 목소리로 기사화되고 있어 더욱 불안하다.

보도자료 하단에 덧붙인 김용석 시의원의 이력이 대단하다.

199827살에 도봉구의회 3대 구의원이 되었고, 31살에는 전국 최연소의장이 되었다. 구의원 3선을 마치고 2010년 서울시의원이 되어 18년에는 민주당의 시의회 당대표의원을 지냈다. 3선 국회의원도 해낼 수 있을 만큼 젊은 나이인 것이 부럽다.

노원갑의 고용진 국회의원은 30살이던 1994년 시의원이 되었다. 당시 같이 시의원이 된 노원을 우원식 의원은 37살이었고, 구의원에 당선된 노원병 김성환 의원은 29살이었다. 그때 노원은 젊은 도시였고, 미래를 향해 생동하는 도시였다.

그런데 국회의원이 된 그들이 공천한 지방의원들은 평균 나이가 몇 살인가? 경륜이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절실한 것이다. 젊은 편인 오한아 시의원이 43세이고, 부준혁 구의원이 44, 차미중 구의원이 48, 이은주 시의원이 49세이다. 현재 40대 중후반 정치인들이 과연 3선 국회의원에 도전할 수 있을까?

덜 익은 철학과 섣부른 행동으로 유권자의 비난도 받아보고, 그래서 낙선의 고통 속에서 민심을 읽기 위해 절치부심도 해보아야 한다. 선거 때 줄 서고 표 모아주는 경험 말고 10년 뒤, 30년 뒤, 50년 뒤 지역사회와 세계의 변화를 읽어낼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하다. 그 힘으로 정치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

오승록 구청장이 이제 갓 50줄을 넘어선 것이 그나마 위안이다. 미래세대, 청년세대와 감각적으로 생활적으로 가장 가깝지 않겠는가. 그의 행보를 주시하고, 격려해야 하는 이유이다. ‘너 몇 살이야? ’라는 건 시정잡배가 주먹다짐할 때나 쓰는 말이다. 어리다고 무시하는 것은 미래를 무시하는 것이다.

요즘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여러 정치인의 이름이 거론된다. 10년 전의 선거에서도 입에 오르내렸던 이름이다. 우리 사회가 10년간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는 반증이다. 그래서 미래를 선택할 수 없는 구조에 놓여있다. 우리의 미래가 두려운 이유이다.

내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다. 아래로부터 공천이니 국민공천이니 하지만 무엇보다 미래를 보는 공천이 필요하다. 오는 4월 시장선거와 내년 대선후보에게도 적용되면 얼마나 좋겠는가.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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