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 의정 | 자치행정 | 생활경제 | 동정 | 복지 | 교육 | 인물열전 | 문화 | 오피니언 | 신문보기 |
2020.6.6 11:18
전체
 전체
  가장많이본뉴스
해제된 상계3구
노원구 학원연합
‘빚 탕감 가능
난장 품바공연팀
노원문화재단,
노원구 상계9동
노원은 더 이상
중계그린아파트
사법고시 출신,
노원구 공릉동
상계두산아이휴센
경기도 안성 -
노원신문 881
노원 공원 재생
수락산 용굴암,
노원구 산과 공
코로나19 이후
수락산의 맑은
30년간 처가
공릉동 시인 김
 
뉴스홈 >기사보기
주민의 품격을 고양하는 문화정책 필요 - 노원신문 864 사설
오감만족으로 삶의 용기를 주는 공연과 전시
[2019-12-03 오전 11:49:28]
 
 
 

 

주민의 품격을 고양하는 문화정책 필요

오감만족으로 삶의 용기를 주는 공연과 전시

1211일까지 중계근린공원에서는 크라운해태와 함께 야외조각 전시회 견생전이 열리고 있다. 15점의 작품을 공원 곳곳에 전시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국내 현대 조각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크라운해태는 문화공헌사업으로 전국 곳곳에서 야외전을 실시하고 있다.

그런데, 며칠 전 노원구의회의 행정사무감사 현장에 견생전에 출품된 작품들의 사진이 제시되었다. 멋진 작품들이 아니라 행사용 천막을 치는데 필요한 고정대 역할을 하거나, 음식물 쓰레기통을 지키는 모습, 심지어 주방 앞치마를 널어두는 건조대의 모습이었다. 노원구를 상징하는 말 작품들을 일부러 선정해 전시했는데, 제대로 눈길을 받지 못했다. 직접 만지면서 감상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지만 보면 생명이 생긴다는 의미가 무색하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작품들은 여기저기 흠집이 생겼다.

어렵게 견생전을 유치했던 최윤남 노원구의원은 이런 상황을 공개하며 예술작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행정을 질타했다.

견생전이 진행되는 중계공원에는 이전부터 6개의 조각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북서울미술관이 있는 등나무공원에도 12개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노원구 곳곳에는 공공미술 작품이 많다. 아파트 단지 안에도 있고, 큰 상가건물 앞에도 있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280개까지 찾을 수 있다. 혜성여고 교정에 자리 잡은 20여개 작품들처럼 대우를 받는 것도 있지만 공원 구석에 부서진 채 방치되어 있는 작품도 있고, 광고판에 가려져 찾을 수 없는, 그래서 쓰레기로 취급되는 작품들도 있다.

수준 높은 오감만족 공연과 전시로 쉼표가 있는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노원구의 문화정책이 무엇을 지향하는지, 어떤 수준인지 한번 점검해봐야 한다.

북서울미술관에서는 근대명화전을 개최해 몇십만명이 구경 왔다고 하고, 내년에는 유럽의 명화전을 개최하려고 한다. 오페라하우스 유치는 실패했지만 동네축제마다 방송화면에 봤던 인기연예인이 등장해 몰려든 구민들의 환호를 받는다.

문화예술은 지친 우리의 삶을 보듬어 위안을 주고, 새 출발의 힘을 선사한다. 창작의 고민을 짊어진 예술가뿐만 아니라, 주민센터 수강생도 그렇고, 예술회관을 찾아가는 이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무릇 정책이라고 한다면 예산을 적절하게 집행하여 우리 삶을 고양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면서 다양한 재주를 가진 사람들이 마을로 나았다. 그만큼 참여하는 사람들로 인해 특히 문화분야의 저변이 넓어졌다. 노원문화원이 주최한 생활문화동아리 활성화 포럼에서는 성남문화재단의 사례가 공개되었다. 15년에 걸친 3단계 5개년 계획은 도전과 실패, 수정의 과정을 통해 꽃 하나를 피워냈다.

노원문화원이 기능 활성화의 길을 찾고, 노원문화재단이 출범하여 길을 모색하고 있다. 서두르기 보다는 찬찬히 고민하면서 개념부터 정립해나가야 한다.

▲ 제목을 넣으세요

▲ 제목을 넣으세요

관련기사

노원문화원, 신중년문화열차 문화포럼    [2019-11-30]

중계공원 야외 조각전시회 크라운해태 ‘견생전’...    [2019-11-12]

 

노원신문

864

본지 기사내용을 타 사이트로 옮기실 때, 노원신문임을 밝혀주시고, 홈피링크를 걸어주시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기사page  url주소는 기사면이나 제목을 오른클릭하고, 속성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용   
스팸방지    ※ 빨간 상자 안에 있는 문자(영문 대소문자 구분)를 입력하세요!
        이름       비밀번호    
 
 
 

최근기사
국민이 참여하는 제2회 공정병역 UC
노원예술회관 옆 어울마당 공공미술작품
한눈에 보이는 북부 안심 돌봄기관
노원문화원 ‘노원지역학 연구소’ 확대
천주교 월계동성당 사목회 완벽한 방역
뇌성마비복지관 홍보대사 박마루 복지
노원문화재단 웹진 ‘노원아띠’ 창간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직원 수면조끼 제작
기초연금, 경제적정서적
노원구 지역사회 코로나19 대응 사례
핫이슈
노원구 공공시설 휴관 강사에 특별지원
노원구 소상공인 자영업자 생존자금 월
전국 최초 건설노동자 사회보험료 전액
해피뉴스
노원예술회관 옆 어울마당 공공미술작품
노원구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안심맞
북부고용센터 제공 구인정보
 
     
   
전체 :
어제 :
오늘 :
서울 노원구 마들로 59 (월계3동 17 미성상가 7호) | Tel 02-3392-0001 | Fax 02-939-7439
Copyright ⓒ 노원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100-b@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