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되는 ‘작은 통일’이루기

북부하나센터 한울타리봉사단, 탈북민에게 생필품 후원

지난 1월 26일 한울타리봉사단(회장 강영석, 부회장 여예다, 총무 김옥희)의 따뜻한 만남과 동행하였습니다. 한울타리봉사단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노원구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행복한 삶이 되도록 함께 손잡고 가는 봉사단이라고 합니다. 사소한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손을 내밀어 따뜻한 이웃이 되어 드린다고 합니다.

특히 한울타리봉사단의 회장을 맡고 계시는 수락산역 K-마트 강영석 대표는 지역 탈북민들의 안정된 정착을 위하여 매년 여름과 겨울에 생필품을 제공하는 따뜻함을 몸소 실천해 주변의 많은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강영석 대표는 “탈북민들의 남한 적응에 작은 이정표를 세울 수 있도록 노원 주민들 또한 많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탈북민들의 상황을 공감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 하나가 되는 것이 ‘작은 통일’을 이루는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소망이 반드시 이루어지시기를 바래봅니다. 한울타리봉사단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이날 풀무원수유유통F 김경태 대표도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서울북부하나센터에 라면 100만원 어치를 후원했습니다.

 

노원어머니기자단 이은기

노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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